北 김여정 당 부장 승진…북한 권력지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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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2-24 15:30 조회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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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연합뉴스 입력 2026.02.24 09:15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노동당 9차 대회 인사…대남·대미 역할 주목
정치국 상무위 김재룡·리일환 진입…군 세대교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제9차 노동당 대회 이후 단행된 인사에서 당 부장으로 승진하고 정치국 후보위원에 복귀했다. 당내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전날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정치국과 정치국 상무위원회 선거가 진행되고 당 부장 임명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은 기존 부부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했다. 구체적인 담당 부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간 선전선동부 부부장을 맡아온 점에서 선전선동부장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김여정이 대남·대미 메시지를 총괄하는 보다 공식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는 2020년까지 정치국 후보위원을 지냈다가 2021년 8차 당대회에서 후보위원 명단에서 빠졌으나 이번에 다시 복귀했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김정은을 비롯해 조용원, 박태성, 김재룡, 리일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내각총리 출신 김재룡은 상무위원 가운데 가장 먼저 호명돼 조직 비서와 조직지도부장을 겸임하는 핵심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리일환은 상무위원으로 새롭게 진입해 선전선동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부에서는 박정천과 리병철이 중앙위원 명단에서 빠지며 세대교체 흐름이 감지됐다.
한편 김정은의 딸 주애는 이번 인사 결과에서 공식 직책이 부여되지 않았고, 당대회 보도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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